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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축제로...'춘향제' 역대 최다 145만 명 방문 / YTN

2025-05-30 0 Dailymotion

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축제 '춘향제'가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리의 고장 남원의 특색을 살린 공연부터 외국인 춘향 선발까지, 국내외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는데요. <br /> <br />윤지아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광한루원에 인파가 가득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, 춘향제를 찾은 이들입니다. <br /> <br />4월 말부터 일주일간 열린 축제의 방문객은 145만 명. <br /> <br />지난해보다 27만 명이나 늘어,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주제는 '춘향의 소리, 세상을 열다'. <br /> <br />전통 판소리부터 세계 각국의 음악까지 100여 개 공연이 이어지며 다채로운 문화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주목받은 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'글로벌 춘향대회'. <br /> <br />외국인 56명이 지원해 첫 외국인 춘향도 탄생하면서, 춘향제가 국제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남원시는 판소리 등 우리 전통 요소에 현대 예술을 더해 춘향제를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최경식 / 전북 남원시장 : 내년 제96회 춘향제는 '춘향의 멋에 더하다'라는 주제로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닌 전통과 현대, 로컬과 글로벌을 아우르는 공연 예술 축제로 더욱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'향토음식 푸드코트'와 아이들 간식 전문인 '푸드 패밀리존' 등도 큰 인기를 끌며 축제 기간 내내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. <br /> <br />전통과 지역 문화, 그리고 이제 세계가 어우러진 춘향제. 더 넓어진 무대 위에서 미래를 그려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윤지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여승구 <br />화면제공 : 남원시청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지아 (yoonji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53023074093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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