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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황금 열쇠 주며 머스크와 이별

2025-05-31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'특별 공무원' 활동에 마침표를 찍게 된 일론 머스크가 눈가에 멍이 든 채 백악관에 등장했습니다. <br> <br>5살 아들에게 맞았다고 하는데요. <br> <br>트럼프 대통령은 언제든 백악관에 오라며 황금 열쇠를 선물했습니다. <br> <br>박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지난 4개월여 정부효율부 수장으로서의 임기를 끝마친 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. <br> <br>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 백악관 집무실에서 송별 기자회견을 열어주며 머스크의 공로를 연신 칭찬했습니다. <br> 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] <br>"정부효율부를 통해 일론은 워싱턴의 낡은 업무 방식을 엄청나게 바꾸는 성과를 냈습니다. 그는 매우 똑똑한 사람들을 데려왔고, 그들이 찾아낸 것들은 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." <br> <br>이어 머스크에게 황금 열쇠 선물을 건넵니다. <br> 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] <br>"아주 특별한 사람에게 주는 선물입니다. 우리 나라를 대표해 일론에게 수여하고 싶습니다." <br> <br>머스크는 "앞으로도 자주 백악관을 방문할 것"이라며 "트럼프의 친구이자 조언자로 남겠다"고 화답했습니다.<br> <br>이날 기자회견에선 지난해 대선 당시 머스크가 다량의 마약을 복용하고 선거운동을 했다는 뉴욕타임스 보도가 거론됐는데, 머스크는 즉답하지 않은 채 뉴욕타임스를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[일론 머스크 / 테슬라 CEO] <br>"러시아게이트 관련 거짓 보도로 패소했던 그 뉴욕타임스의 보도 말씀이시죠? 뉴욕타임스는 퓰리처상을 반납해야 할 수 있습니다." <br> <br>한편, 이날 머스크의 눈 옆에는 멍이 들어 있었는데, 머스크는 5살짜리 막내 아들과 장난치다 다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이승은<br /><br /><br />박선영 기자 tebah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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