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중국 진시황릉 병마용이 파손된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 <br> <br>한 30대 남성이 뛰어들어 유물을 부순 겁니다. <br> <br>이유가 뭘까요. <br> <br>문예빈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><br>[기자] <br>쓰러진 병마용들 사이, 한 남성이 드러누워 환하게 웃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저 사람 뭐하는 거야? 무슨 짓이야?" <br> <br>현지시각 어제, 중국 산시성 시안시의 진시황릉 병마용 전시관에 한 30대 남성이 뛰어들어 병마용 2점을 훼손했습니다.<br> <br>남성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이번 사건으로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진시황릉 일부가 폐쇄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. <br> <br>혈관이 비칠 만큼 정교한 피부, 자연스러운 눈썹과 머리카락. <br> <br>실제 아기가 아닌, 브라질에서 유행하는 '리본(Reborn) 인형'입니다. <br> <br>[알라나 나시멘토 / '리본 인형' 제작자] <br>"최대 20겹의 피부를 덧입히고, 여러 색깔로 피부톤을 살립니다." <br> <br>육아 연습이나 우울감 치료용인 인형의 가격은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대입니다. <br> <br>최근 브라질 한 인플루언서가 "아기가 아프다"며 인형을 병원에 데려가 공공의료 자원을 함부로 썼단 비판이 일자, 일부 지역에선 <br>'인형 진료 금지법'까지 추진하고 나섰습니다. <br> <br>수집가들은 "리본 인형이 위로를 준다"며 과도한 규제라고 반발했습니다. <br> <br>흙탕물에 도로가 잠기자 시민들이 트럭을 보트 삼아 타고 움직입니다. <br> <br>불어난 물은 마을 곳곳을 덮칩니다. <br> <br>현지시각 지난 28일부터 나이지리아 모크와에 폭우가 쏟아져 최소 117명이 숨지고, 50여 채의 집이 떠내려갔습니다.<br> <br>당국은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조아라<br /><br /><br />문예빈 기자 dalyebin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