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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고부터 공장·야산까지...전국 곳곳 화재 잇따라 / YTN

2025-06-01 0 Dailymotion

새벽 시간, 충북 충주에 있는 창고에서 불이 나 주변 시설물까지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과 강원에도 화재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김철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울타리 너머 시뻘건 불길이 건물 전체를 집어삼켰고, 하늘엔 흰 연기가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충북 충주시 용관동에 있는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새벽 0시 20분쯤입니다. <br /> <br />[사고 목격자 : 뭔가가 터지는 소리가 여러 번 났고요. 수증기하고 매연이 주변 일대에 퍼져있는 상태입니다.] <br /> <br />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불이 번지면서 바로 옆 비닐하우스까지 피해를 봤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잡동사니를 보관 중이던 창고에서 왜 불이 시작됐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 10시 40분쯤엔 충남 천안시 신두리에 있는 전자부품 조립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공장 관계자들이 모두 퇴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건물 2층이 불에 모두 탔습니다. <br /> <br />비슷한 시각, 강원 평창군 대화리에 있는 야산에서도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산길이 험해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동안, 건물이 주저앉으면서 불도 함께 꺼진 거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[소방 관계자 : (건물) 한 동이 다 무너져서 그냥 자연적으로 다 꺼졌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.] <br /> <br />오늘 새벽 1시 10분쯤엔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나들목 부근에서 16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버스에는 승객 28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승객들은 대체 버스를 타고 원래 목적지인 인천으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철희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<br />화면제공 : 천안서북소방서·시청자 송영훈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60109122672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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