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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 D-2, 이재명 영남·김문수 수도권 공략

2025-06-01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대선 본 투표를 이틀 앞두고 이재명, 김문수, 이준석 세 후보는 막판 스퍼트에 돌입했습니다. <br><br>조민기 기자, 세 후보 오늘 일정 설명해주시죠. <br> <br>각각 어떤 전략인 건가요.<br><br>[기자]<br>이재명 후보는 오늘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영남권을 찾아 외연 확장에 나섭니다. <br> <br>방금 전 자신의 고향인 안동에서 오늘 첫 유세를 시작했습니다. <br> <br>이 후보는 "안동은 자신의 출발점이자 종착점"이라면서 "그런데 경북 안동에서 자신을 어여삐 여기지 않는다"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 <br> <br>이 후보는 이어서 대구, 울산, 부산을 차례로 돌며 TK, PK 표밭을 다지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> <br>김문수 후보는 경기 수원시, 성남시와 서울 강남구, 마포구 등을 훑으며 수도권을 공략합니다. <br> <br>대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마지막 총력전에 나서는 건데요. <br> <br>첫 유세 현장인 수원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향한 공세 수위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. <br> <br>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이 후보 아들 논란을 겨냥하며 "저는 공직을 이용해 법인카드를 쓰거나, 제 아이가 해괴망측한 욕을 하고 도박을 해서 문제 된 적이 없다"고 날을 세웠습니다. <br> <br>이준석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화성시 동탄을 찾을 예정입니다. <br><br>지난해 총선 당시 신승을 거둔 동탄에서 다시 한 번 기적을 쓰겠다는 메시지를 낼 계획인데요. <br> <br>저녁엔 서울역을 방문하며 수도권과 청년층 표심에 호소합니다. <br><br>이 후보 측 관계자는 "이재명 후보의 무능함과 가족 리스크를 언급하며 이준석만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유일한 선택지임을 강조할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> <br>내일 이재명 후보는 서울 여의도공원, 김문수 후보는 서울시청, 이준석 후보는 대구에서 피날레 유세를 열며 공식 선거 운동을 마무리합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      <br>영상취재 : 김재평 이 철 <br>영상편집 : 박형기<br /><br /><br />조민기 기자 minki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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