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극우 성향 역사교육 단체인 '리박스쿨'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위한 댓글 작업을 벌였다는 의혹을 두고, '선거 부정 댓글 내란 사건'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호중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긴급 회의에서 지난 2012년 MB정부의 국정원 댓글 조작사건과 박근혜 정부 국정교과서 사태의 종합판이라고 할 만큼 충격적인 국헌 문란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지난 2020년 총선 당시 리박스쿨이 주관한 선거사무원 모집 교육의 협력사로 김문수TV가 참여한 인연도 확인됐는데, 김 후보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우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수사기관은 즉각 수사에 착수해 추악한 범죄 행위를 뿌리 뽑아야 할 것이라며 당에도 진상 조사 기구를 설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등 3개 진보 정당 의원들도 입장문을 내고 리박스쿨이 댓글에 공모한 인원들을 늘봄학교 강사로 일하게 했다는 의혹도 포착됐다며 엄정한 경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경찰청을 방문해 이호영 청장 직무대행을 면담했는데, 이 대행이 '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수사에 임할 것'이란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인용 (quoteje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60111283907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