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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직 끝나지 않았다”…오늘 밤 단일화 접촉?

2025-06-01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김문수 후보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 이준석 후보와의 단일화 끈을 놓지않겠단 입장입니다. <br> <br>본 투표 직전까지 시도하겠다는 건데요. <br> <br>마침 오늘 두 후보의 유세 일정이 서울로 겹치는 만큼 막판 접촉 가능성도 거론됩니다. <br> <br>이 소식은 최재원 기자가 전합니다. <br><br>[기자]<br>김문수 국민의힘 후보는 본투표를 이틀 앞둔 오늘도 단일화에 대해 좋은 결과를 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[김문수 / 국민의힘 대선 후보] <br>"아직까지 끝나지 않고 지금 아마 제가 볼 때는 여러가지 좋은 결과 있을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. 마지막까지도 저는 기대를 놓지 않고 있습니다." <br> <br>단일화 최종 데드라인으로 꼽히는 사전투표일을 지났지만, 본투표일 전까지 물밑 협상을 해보겠단 의지로 해석됩니다.<br><br>선대위 관계자는 "한 표라도 표가 분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게 후보 뜻 아니겠나" "이준석 후보도 서울에서 유세를 마무리하는 만큼 실무선에서라도 만남을 제안해볼 것" 이라고 말했습니다. <br> <br>두 후보간 만남을 어렵더라도 실무선 물밑 접촉 가능성은 열어두는 분위기입니다. <br><br>그러나 이준석 후보 측은 오늘도 냉담한 반응을 내놨습니다.<br><br>[이준석 / 개혁신당 대선 후보] <br>"사전투표가 끝난 상황에서도 지금 단일화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이 정치적으로 국민의힘 전략이 선거 처음부터 끝까지 단일화밖에 없는것이 아닌가 의심을 하게 됩니다." <br><br>김 후보 측은 오늘 물밑 협상이 불발된다면 내일 유세차에 올라 김 후보가 직접 이준석 후보를 언급하는 방안도 고려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재평 <br>영상편집 : 김태균<br /><br /><br />최재원 기자 j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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