후보를 비롯해 각 당 안팎에서 나온 말들이 설화로 이어졌죠. <br /> <br />먼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. <br /> <br />마지막 TV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와 권영국 후보에게 던진 질문이 문제가 됐죠. <br /> <br />여성의 신체를 언급한 발언에 거센 반발과 비판이 이어졌고요, <br /> <br />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개혁신당 이준석 후보(지난 5월28일) : 물론 그것을 보시면서 불편할 국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저도 알고 있었고, 그에 대해서 심심한 사과를 하겠습니다. 하지만, 제 입장에서는 그런 언행이 만약에 사실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충분히 검증이 필요한 사안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 논란이 이재명 후보 장남의 공소장 공개로 이어지며, 민주당도 곤혹을 치렀고 양당의 고발전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문수 후보의 부인 설난영 여사를 언급한 유시민 작가의 발언 또한 여성과 학벌 비하 논란을 낳았습니다. <br /> <br />발언자인 유시민 작가가 사과를 했는데, 사과 내용이 또 논란을 불러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김어준 씨의 발언까지 이어서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유시민 작가(5월30일 유튜브 '알릴레오 북'S') : 우선 표현이 좀 거칠었던 것, 그건 제가 잘못한 것 같아요. 예컨대 '제정신이 아니다' 이런 표현은…. <br /> <br />합목적적·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에요. 제정신이 아니라는 거는…. <br /> <br />내재적 접근이라는 거예요.] <br /> <br />[김어준 / 방송인(유튜브 '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') : 유시민 작가는 두 사람과의 관계를 개인적으로 논평할 만한 경험도 자격도 정보도 다 있는 사람이에요. 유시민의 학벌주의가 아니라 김문수와 설난영의 배신과 변절을 따져야 하는 에피소드인 겁니다.] <br /> <br />다만, 민주당은 유시민 작가가 선대위 직책을 맡은 것이 아니라며, 이재명 후보가 직접 나서 선을 그었는데요. <br /> <br /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(지난달 31일) : 여하튼 부적절한 표현이었던 것으로 보여지고 사과하셨다고 하니까 저도 우리 국민께서 용서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.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하린 (lemonade010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60216374750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