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에 있는 금속제품 제조 공장에서 큰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진화 과정에서 투입된 소방관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·사고 소식, 표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건물 내부에 시뻘건 불길이 가득 찼고, 창밖으로 뿌연 연기가 하늘 높이 피어오릅니다. <br /> <br />새벽 3시 20분쯤 인천 가좌동에 있는 4층짜리 금속제품 가공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관 2명이 각각 손과 목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불이 주변 건물로 번지는 걸 막기 위해 '대응 1단계'를 발령하고, 5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은 건물 3층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 만수동 서청분기점 인근 도로에선 1톤 탑차가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50대 탑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,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탑차 운전자가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군포시 산본동에서도 1층 점포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지만, 다행히 다친 사람 없이 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표정우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;김현준 화면제공;시청자 제보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표정우 (pyojw03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60221101666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