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민단체가 SPC 삼립 시화 공장에서 벌어진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책임자를 처벌하고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'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'은 어제(2일) 서울 양재동 SPC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SPC 그룹 허영인 회장의 대국민 사과와 안전경영 시스템 강화는 말뿐이었다며 SPC 그룹 계열사에서 세 번째 중대재해가 발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산업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국민검증위원회를 구성하고, 허 회장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9일 경기 시흥시에 있는 SPC 삼립 시화 공장에서 50대 여성 노동자가 회전하던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이영 (kimyy08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60300213070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