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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만 4천여 곳서 본투표…오후 8시까지

2025-06-03 1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오늘 아침 6시부터 전국 1만 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시작됐습니다. <br> <br>전임 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라 오늘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14시간 동안 진행되는데요. <br> <br>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<br> <br>이기상 기자, 투표 진행 상황 전해주시요. <br><br>[기자]<br>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는 이 시각 현재 별다른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저는 서울 동작구 사당3동 제3투표소에 나와 있는데요. <br> <br>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 <br><br>편안한 복장으로 투표소로 향하는 가족 단위 유권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. <br><br>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 주소지 소재 지정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는데요. <br> <br>이곳 투표소에서도 자신의 지정 투표소가 아닌줄 모르고 투표를 하러 왔다가 돌아가는 시민들의 모습이 종종 보였습니다. <br> <br>집에서 나서기 전에 나의 투표소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소 찾기 서비스 등에서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. <br> <br>주민등록증이나 여권, 운전면허증 같은 신분증도 꼭 챙겨야 투표를 할 수 있는데요. <br> <br>사퇴 후보자에게 기표하면 무효표가 되기 때문에 투표소에 붙어있는 사퇴 후보자 안내문도 확인하셔야겠습니다. <br> <br>기표소 안에서는 투표지 등을 촬영할 수 없고, 투표소 100미터 안에서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도 금지됩니다. <br> <br>오늘 투표는 오후 8시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되는데요.<br><br>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은 봉인돼 경찰의 호송 아래 개표소로 이송됩니다. <br><br>경찰은 투표 시작 시간인 아침 6시부터 가용 경찰력을 모두 동원하는 '갑호비상'을 발령하고 투표소와 개표소 주변 경계를 강화했습니다, <br> <br>투표소 순찰과 투표함 회송에도 경찰관 2만 9천여 명이 투입됩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서울 사당3동 제3투표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><br>영상취재: 강인재 <br>영상편집: 배시열<br /><br /><br />이기상 기자 wakeup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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