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라북도 고창의 특산물인 '고창 수박'이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리적 표시제를 인정받은 이후 첫 수박 출하를 기념하는 대규모 판촉행사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광장에서 열린 행사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"맛있는 수박을 고르기 어려웠는데, 지리적 표시제 마크가 있어 믿고 살 수 있게 됐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열린 '명품 수박 경진대회'에서는 대상을 받은 수박이 500만 원에 낙찰되며 현장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리적 표시제 인증을 받은 고창 수박은 당도 12브릭스 이상, 무게 8~9kg, 명품 수박 아카데미를 수료한 농가의 수박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'지리적 표시제'는 특정 지역의 자연환경과 전통 방식의 영향을 받아 생산된 농수산물에 지역의 이름을 붙여 특산품으로 인정해주는 제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지아 (yoonji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60310394812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