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후 1시 대전 투표율 62.1%…지난 대선보다 높아 <br />충청권 유권자 476만 명…’민심의 바로미터’ <br />지난 대선 충청권 선택받은 후보 대부분 당선 <br />유동적 표심 충청 ’캐스팅 보트’…여야 선거 총력전<br /><br /> <br />매번 선거 때마다 '캐스팅보트' 역할을 해왔던 지역이 바로 충청권인데요. <br /> <br />이번 대선에서도 충청권 유권자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김기수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대전 월평 1동 제1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투표소 분위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곳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점심시간이 지나면서부터는 다소 한산한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오후 1시 기준 대전 지역 투표율은 62.1%입니다. <br /> <br />오후 1시 집계부터 사전 투표율 등이 포함된 수치인데, 지난 20대 대선 58.7%보다 높은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세종은 67%, 충남과 충북은 각각 60.3%와 61.2%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충청권의 유권자는 모두 476만 명인데, 선거 때마다 '민심의 바로미터'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대 대선에선 충청권의 선택을 받은 후보가 당선됐고, <br /> <br />지난 20대 대선 역시 세종을 제외하고 대전과 충남, 충북의 민심이 향한 곳이 승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충청권은 정치 성향이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상황에 따라 표심이 달라지는 만큼 '캐스팅 보트'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도 여야 모두 충청권 중도층의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대선에선 중도층 민심이 어디로 향할지, 또 얼마나 많은 지지층이 투표소를 찾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대전 월평 1동 제1 투표소에서 YTN 김기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원인식 권민호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기수 (energywater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60314075386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