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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시각 국민의힘…보수세 강한 곳 투표율 촉각

2025-06-03 3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민의힘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. <br> <br>남영주 기자, 국민의힘 분위기는 어떤가요? <br><br>[기자]<br>본투표 시작 여섯시간 넘겼지만 제가 나와있는 이곳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은 아직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<br> <br>투표 상황을 지켜보는 일부 취재진들만 있고 선대위 직원들은 보이지 않는데요. <br> <br>지역별 투표상황을 살펴보며 시도당 선대위 조직을 이용해 투표를 독려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<br>김문수 후보는 현재 자택에서 투표 상황을 보고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김 후보는 SNS 통해 투표 독려 메시지를 냈습니다. <br> <br>"괴물 총통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"라며 투표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. <br> <br>현재 오후 1시 기준으로 본투표와 사전투표를 합산하면 전남이 74.1%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. <br> <br>사전투표율이 낮았던 대구는 59.3%, 경북 61.8%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본투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만큼 대구 경북이 뒷심을 발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 관계자도 "보수세가 강한 곳을 중심으로 투표율이 오르고 있다"며 긍정적인 관망을 내놨습니다. <br> <br>다만 부산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은 당원들에게 문자나 전화로 투표를 독려하고, 부산 지역구 의원들도 직접 나서고 있습니다. <br> <br>다른 관계자는 "오후가 되면 투표율이 더 빠르게 올라갈 것"이라고 내다봤습니다. <br> <br>신동욱 선대위 대변인단장은 논평을 통해 "이번 대선은 무너진 상식의 복원이고 타락한 권력에 대한 심판이며,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마지막 싸움"이라며 반드시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국민의힘 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한효준 <br>영상편집 : 이은원<br /><br /><br />남영주 기자 dragonball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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