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 오후 1시 기준 투표율 58.1%…전국 최저 <br />부산 사전투표율도 저조…17개 시·도 가운데 16위 <br />보수민심 강한 부산…비상계엄 표심 ’변수’ <br />부산 맞춤 공약 제시한 후보들…표심 잡기 ’총력’<br /><br /> <br />이번에는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전국 최하위인 거로 나타났는데, 오후에 얼마나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나설지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차상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산 부산진구청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투표소 분위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점심시간 무렵부터 투표하려는 유권자들이 몰리기 시작해 지금도 투표소 밖에는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지역 투표소 914곳에서 별다른 사고 없이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1시 기준 부산지역 투표율은 58.1%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최하위권인 사전투표율이 합산된 수치인데,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저조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 사전투표율은 30%를 간신히 넘겨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. <br /> <br />보수성향 유권자들이 사전투표 대신 본 투표에 나서는 경향이 예상되기도 했는데, 오후 투표율이 관건이 될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부산은 선거 때마다 보수민심이 상대적으로 강한 곳으로 분류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비상계엄에 따른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는 표심을 예상하기가 예전보다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이유로 후보들은 부산지역 맞춤형 공약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고, 보수와 진보정당 모두 유세에 공을 들이는 모습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선택의 시간이 반나절 가량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최저 수준을 기록한 부산 투표율이 오후에는 어떤 흐름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아직 투표하지 않은 분들은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길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부산 부산진구청 투표소에서 YTN 차상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상은 (chas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60314095357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