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지금도 한창 투표가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. <br> <br>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<br> <br>배준석 기자, 투표소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><br>[기자]<br>네, 저는 서울 동작구 사당3동 제3투표소 나와있습니다. <br> <br>오전 6시부터 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시작됐는데요. <br> <br>아이를 안은 젊은 부부부터 지팡이를 짚은 어르신까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아 오고 있습니다. <br><br>오늘 오후 8시까지 투표소를 찾으면 투표가 가능한데요. <br> <br>오늘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참여가 가능합니다. <br> <br>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, 여권과 같은 신분증을 꼭 챙겨야 하는데요. <br> <br>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캡처 사진이 아니라 유권자가 직접 앱을 실행해 투표관리관에게 보여줘야 합니다. <br> <br>또, 기표소 안에서는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고 투표소 100미터 안 투표 참여 권유 행위도 금지됩니다. <br> <br>투표 인증 사진은 투표소 밖에서만 촬영이 가능합니다. <br> <br>경찰은 가용 경찰력을 모두 동원하는 '갑호 비상'을 발령했습니다. <br> <br>투표소 순찰과 투표함 회송에도 경찰 2만 9천여 명이 투입됩니다. <br> <br>낮 12시까지 선거 관련해 서울에서만 총 54건의 경찰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서울 사당3동 제3투표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강인재 <br>영상편집: 이은원<br /><br /><br />배준석 기자 jundol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