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1대 대선 투표율, 오후 3시 기준 68.7% <br />시간대별 투표율 집계 이래 동 시간대 역대 최고 <br />19대 대선 투표율 ’77.2%’…80% 넘을지 ’주목’ <br />"투표지 반출 등 관리 부실 문제 해결해야"<br /><br /> <br />제21대 대선 투표가 마감을 4시간 정도 남겨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투표 열기가 더해지며 지난 대선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투표율 등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홍민기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네, 현재 전국 투표 상황 전해주시죠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곳 선관위 상황판에 적힌 투표율은 조금 전 71%를 돌파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4시 투표율은 잠시 뒤 집계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오후 3시까지 집계된 투표율은 68.7%로, 제15대 대선부터 통틀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 유권자 4,400만여 명 가운데 3천만 명 넘는 사람이 투표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, 이번 대선에선 최종 투표율이 얼마나 될지도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열기가 계속 이어진다면 지난 19대 대선 투표율 77.2%를 넘어 80%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사전투표 과정에서 불거진 투표지 외부 반출 문제 등 관리 부실 논란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히는데요. <br /> <br />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선거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며,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에 나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에서는 사전투표를 하고도 본 투표에 또 참여하려 한 50대 남성 등 두 명이 오늘 오전 고발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저녁 8시까지 진행되는 투표가 끝나면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7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표 작업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당선자 윤곽은 개표가 70%가량 진행된 뒤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, 이르면 오늘 자정쯤이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밤 10시쯤 당선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지만, <br /> <br />역대 가장 치열했던 20대 대선에선 새벽 2시가 넘어서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 이번 대선에서도 득표율 격차에 따라 당선 유력 판가름 시점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새로 선출될 제21대 대통령은 내일(4일) 아침,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의 당선인 결정 선언과 함께 즉시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황실에서 Y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60316001702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