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민의힘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. <br> <br>백승연 기자, 국민의힘 상황실 분위기도 전해주시죠.<br><br>[기자]<br>이제 본투표 종료까지 세 시간 조금 넘게 남았는데요, <br> <br>제가 나와있는 이곳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은 아직까진 한산한 분위기입니다.<br> <br>투표 상황을 지켜보는 일부 취재진들과 선대위 직원들만 자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.<br> <br>국민의힘은 마지막까지 지역별 투표상황을 살펴보며, 시도당 선대위 조직을 이용해 투표를 독려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김문수 후보는 현재 자택에서 투표 상황을 보고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김 후보는 SNS에 글을 연달아 올리며 투표 독려 메시지를 내고 있는데요. <br> <br>"이 나라를 만든 가장 강력한 힘은 국민이었다. 대한민국이 무너지지 않도록 막아주셔야 한다"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. <br> <br>특히 국민의힘에선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 경북, 부울경 지역이 뒷심을 발휘할 지 주목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은 당원들에게 문자나 전화로 투표를 독려하고 있는데요. <br> <br>부산 지역구 의원들은 직접 거리로 나섰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 선대위 관계자는 "지지층이 막판 결집 양상을 보이고 있다"면서 "당내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국민의힘 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한효준 <br>영상편집 : 강민<br /><br /><br />백승연 기자 bsy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