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번엔 국민의힘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> <br>백승연 기자, 상황실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? <br><br>[기자]<br>네, 투표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제가 있는 이곳 상황실에도 당 관계자들이 하나 둘 자리하고 있는데요. <br> <br>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도 잠시 뒤 개표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상황실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국민의힘은 마지막까지 각 지역 선대위 조직을 이용해 투표를 독려할 방침인데요. <br> <br>김문수 후보는 현재 서울 봉천동 자택에서 투표 상황을 보고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김 후보는 오늘 하루 SNS에 글을 잇따라 올리며 투표 독려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김 후보는 "이 나라를 만든 가장 강력한 힘은 국민이었다. 대한민국이 무너지지 않도록 막아주셔야 한다"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. <br> <br>특히 국민의힘은 보수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대구 경북 TK와 부울경 PK 지역이 뒷심을 발휘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6시 현재 투표율은 대구 76.0%, 부산 74.4%입니다. <br> <br>국민의힘은 지도부를 포함한 의원들도 문자 보내거나 전화를 돌리며 투표를 독려하고 있는데요. <br> <br>국민의힘 선대위 관계자는 "아직 끝나지 않았다"면서 "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국민의힘 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기범 <br>영상편집 : 강 민<br /><br /><br />백승연 기자 bsy@ichannela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