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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 선대위 속속 모여…김문수는 자택서 대기

2025-06-03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번엔 국민의힘 개표상황실로 가봅니다. <br> <br>남영주 기자, 국민의힘 분위기는 어떤가요?<br><br>[기자]<br>국민의힘 개표상황실도 투표 종료 시간이 다가오자 긴장감이 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취재진뿐 아니라 선대위 관계자들도 속속 상황실로 모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다만 김문수 후보는 아직 자택에 머물며 투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 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오후 7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 77.8%를 기록했습니다. <br> <br>보궐선거 형식으로 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선 투표 시간이 2시간 더 늘어나 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만큼 투표율은 더 높아지겠죠. <br> <br>국민의힘은 높은 투표율이 대선 승리를 위한 기본 조건이라 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그게 자신들에게 유리하다는 거죠. <br> <br>특히 전통 지지세가 강한 대구 경북의 투표율이 높아야 한다며 막판까지 투표를 독려하고 있고, 부울경 지역 역시 막판 결집이 이뤄지고 있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한 관계자는 "탄핵으로 인한 선거지만, 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호감이 상당하기 때문에 기대를 걸어본다"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은 오늘 하루종일 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 안간힘을 썼는데요. <br> <br>권성동 원내대표는 오늘 오후 의원들에게 문자를 보내 "남은 시간 가족과 지인 단 한분이라도 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 투표독려에 힘써달라, 승리를 위한 최후 총력전에 함께해달라"라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의원들도 종일 시시각각 지역별 투표 현황을 분석하며, 투표율이 저조한 지역에 투표 독려에 나서는 등, 막판 결집을 위해 분주한 모습이었는데, 내심 좋은 결과를 기대해볼 수 있다는 내부 기류도 읽힙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국민의힘 개표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기범 <br>영상편집 : 이혜리<br /><br /><br />남영주 기자 dragonball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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