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가 저녁 8시에 마무리되면서 조금 전부터 각 지역 개표가 시작됐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 개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부터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김이영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대학교 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저희 취재진이 투표가 끝나는 저녁 8시쯤부터 이곳에 나와 상황을 지켜봤는데요. <br /> <br />저녁 8시 10분을 시작으로 투표함이 연달아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까지 개표가 시작되길 기다리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관내 사전투표함이 도착하면서 조금 전 개표 시작이 선언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아직은 투표함이 한 편에 모여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는 서울 관악구 관내와 관외 등 모두 163개 투표함이 도착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참관인 3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, 사무원 650여 명이 개표를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유권자가 830만 명에 달해 전국 최고 격전지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투표가 끝난 저녁 8시 기준 투표율은 아직 산정 중인데, 저녁 7시 기준 서울 지역 투표율은 78.3%로 전국 투표율 77.8%보다 0.5%p 높습니다. <br /> <br />밤 9시 기준 개표율도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이곳을 포함해 전국 254곳 개표소에서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총선처럼 이번 대선 역시 수검표 절차가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개표소로 이송된 투표함에서 투표지를 꺼내 분류기에 투입하면 후보자별로 자동으로 분류되는데요. <br /> <br />이후 심사·집계부에서 사람이 손으로 투표지를 한 장씩 확인하며 분류 등에 이상이 없는지 다시 살펴보는 작업을 거치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만큼 개표에 걸리는 시간도 수검표가 진행되지 않았던 지난 20대 대선보다는 좀 더 걸릴 가능성이 있지만, 이르면 자정쯤에는 당선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: 이근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이영 (kimyy08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60321164231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