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는 대구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는 사전투표율이 전국 최하위권이었지만, 오늘 본 투표에서는 전국 평균을 웃도는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개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허성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저는 만촌 롤러스케이트장에 마련된 대구 수성구 개표소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 뒤로 개표 사무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조금 전부터 수성구 90여 곳의 투표소에서 보낸 투표함이 하나둘 도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착하는 순서대로 개봉하는데요. <br /> <br />각 당이 추천한 참관인들이 개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개표는 제가 있는 이곳 수성구 개표소를 비롯해 대구 9곳, 경북 23곳에서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대선 잠정 투표율은 대구가 80.2%로 전국 평균 79.2%보다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의 사전 투표율은 25.63%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지만, 본 투표 때 유권자가 몰렸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대 대선에서는 대구 투표율이 78.7%였습니다. <br /> <br />투표율이 높다 보니 선관위는 자정이 지나야 당선인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대구경북은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곳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번엔 경북 안동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적극적으로 지역을 공략했고, <br /> <br />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마지막 유세를 대구에서 할 만큼 공을 들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맞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대구경북에서 얼마나 선전할지가 대선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전대웅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60321170199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