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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윤석열 못 끊어내더니..." 눈치만 보던 국민의힘, 이젠 전쟁이다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6-03 2 Dailymotion

국민의힘은 대선 패배가 확정됨에 따라 3년 만에 정권을 내주며 사상 최악의 위기에 몰리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·3 비상계엄 선포 및 탄핵으로 치러진 조기 대선에서 애초 불리한 구도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'반(反)이재명' 기치를 내걸고 막판 보수 지지층의 결집을 발판 삼아 정권 재창출을 노렸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변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외부적 여건도 어려웠지만, 끊임없는 '자충수'로 패배를 사실상 자초했다는 점은 더욱 뼈아픈 대목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대선 준비 과정에서 수많은 난맥상을 노출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선거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당 지도부가 대선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의 교체를 시도하다가 당원들의 반발로 실패한 '후보 교체 파동'이 대표적입니다. <br /> <br />전당대회를 통해 정당하게 선출된 김문수 후보를 선거일을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외부 인사(한덕수 전 국무총리)로 바꾸려다 무산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지지층마저 등을 돌렸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이후에도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후보로 단일화하면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을 흡수해 역전을 노릴 수 있다는 계산이었지만,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만 노출했다는 냉소적 반응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 단일화는 불발됐고, 그 과정에서 단일화의 대가로 이준석 후보에 당권을 주기로 했다는 '거래설'까지 불거지면서 내부 갈등상만 노출한 꼴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윤 전 대통령과 어정쩡한 관계 설정도 참패의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4월 4일 파면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출당이나 제명 조치를 하지 않았고, 윤 전 대통령은 공식 선거운동 엿새째인 지난달 17일 떠밀리듯 자진 탈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문제가 거론될 때마다 "이미 탈당했고 우리 당이 아니다"는 정도로 얼버무렸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는 동안 윤 전 대통령은 '부정 선거' 영화를 관람하고 김 후보 지지를 표명하는 등 공개 활동에 나섰는데, 이는 오히려 당을 곤혹스럽게 했다는 지적이 뒤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강성 지지층의 눈치를 보다가 '계엄 극복·내란 청산'을 내세운 민주당과의 명분 싸움에서 밀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의 당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60405040277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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