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먼저 그럼 이재명 당선인 자택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> <br>지난 밤 사이 수많은 지지자들이 현장을 찾아 당선을 축하했었는데요. <br> <br>박자은 기자, 자택 앞 분위기 전해주시죠. <br><br>[기자]<br>네, 저는 지금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의 자택 앞에 나와 있습니다. <br> <br>당선이 확정됐던 지난 새벽 이곳은 많은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축하 분위기가 이어졌는데요. <br> <br>지금은 지지자들 대신 일부 취재진만 현장을 지키면서 다소 한산한 모습입니다. <br><br>다만 당선된 이후부터 주변 경비는 한층 강화된 모습인데요. <br> <br>아파트 주변으로는 통제선이 쳐졌고, 경호 인력도 추가로 배치됐습니다. <br> <br>앞서 당선인은 어젯밤 개표 윤곽이 어느 정도 나온 이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자택을 나섰는데요. <br> <br>이 자리에서 "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"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. <br><br>이후 국회 앞에 설치된 연단을 찾은 당선인은 "투표로 증명해주신 권력을 국민을 위해서만 온전히 쓰겠다"면서 지지자들 앞에서 <br>승리를 선언했습니다. <br> <br>새벽 2시 쯤 이곳 자택으로 돌아온 당선인은 현재까지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요. <br><br>자택에서 좀 더 머문 뒤 오전부터 본격적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이재명 당선인 자택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이기상 <br>영상편집:이승은<br /><br /><br />박자은 기자 jadooly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