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3년 만에 다시 청와대로…집무실·관저 내부는?

2025-06-04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그럼 이 대통령이 들어갈 청와대는 어떤 모습일까요. <br> <br>3년 전, 개방 직전의 청와대 내부를 채널A가 촬영했는데요. <br> <br>이재명 대통령이 사용하게 될 집무실과 배우자 집무실, 그리고 관저 내부의 모습을 <br> <br>김유빈 기자가 보여드립니다. <br><br>[기자]<br>[현장음] <br>"청와대 정문 개방" <br> <br>3년 전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 베일을 벗은 청와대. <br> <br>본관 2층 집무실은 다시 대통령의 주 업무공간으로 돌아갑니다. <br>  <br>집무실이 너무 넓어 이명박 전 대통령은 "테니스를 쳐도 되겠다"고 했고, 박근혜 전 대통령은 "너무 넓어 추위를 느낄 정도"라고 했습니다. <br> <br>영부인들이 업무상 전화 통화를 하거나, 주요 내외빈을 만나는 영부인 집무실도 복구됩니다. <br> <br>영부인 집무실 앞엔 영부인 의전을 전담하는 제2부속실이 있습니다. <br> <br>윤석열 정부에선 폐지됐지만, 이재명 정부에선 부활 가능성이 있습니다. <br><br>전통 한옥 건물인 상춘재는 국내외 주요 외빈 접견용으로 사용됩니다. <br> <br>문재인 전 대통령은 트럼프 대통령과, 이명박 전 대통령은 오바마 전 대통령과 상춘재에서 식사한 바 있습니다. <br> <br>애초 경복궁 후원으로 어린이날, 장애인의날 같은 야외 행사가 열렸던 청와대 정원 '녹지원'도 옛 모습으로 돌아갑니다. <br> <br>대통령과 가족들은 본채와 별채가 'ㄱ자' 형태로 이어진 관저에서 생활하게 됩니다. <br> <br>침실과 서재, 이발실이 갖춰져 있고, 주방은 한 곳, 식당은 두 곳입니다. <br> <br>관저에 상주하는 의료진과 요리사들이 대통령 가족들의 생활 전반을 책임질 전망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허민영<br /><br /><br />김유빈 기자 eubini@ichannela.com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