댓글 조작 의혹이 불거진 보수 성향 단체 '리박스쿨'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어제(4일)부터 오늘 새벽에 걸쳐 리박스쿨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리박스쿨은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른바 '자손군'이라는 팀을 운영하며 댓글 조작을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1일 손 씨를 경찰에 고발했고, 경찰은 다음 날부터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 손 모 씨를 출국금지 조치한 경찰은 20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구성하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는 등 혐의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리박스쿨 측은 혐의가 전혀 사실이 아닌 만큼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, 허위 보도에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60501530206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