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거대여당이 된 민주당이 새 사령탑 선출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.<br> <br>다음주 금요일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7월에는 당대표를 뽑습니다. <br> <br>누가 나올까요? <br><br>이서영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더불어민주당이 13일 박찬대 원내대표 후임을 뽑는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을 시작했습니다. <br> <br>4선의 서영교 의원과 3선의 김병기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. <br> <br>[서영교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완전한 내란 종식으로 빛의 혁명을 완수하고 이재명 대통령 시대,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차게 뛰겠습니다." <br> <br>[김병기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최고의 당·정 관계를 만들어 국정과제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." <br> <br>서 의원은 이재명 당대표 시절, 최고위원으로 손발을 맞췄고, 김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후보자 검증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를 지낸 친명 인사입니다. <br> <br>선대위 공보단장을 지낸 3선 조승래 의원. 선대위 정책본부장을 지낸 3선 김성환 의원도 출마를 검토 중입니다. <br> <br>민주당은 4선 이춘석 의원을 준비위원장에 임명하며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준비도 돌입했습니다. <br> <br>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후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게 됩니다. <br> <br>정청래 법사위원장과 박찬대 원내대표 등이 출마군으로 거론됩니다. <br> <br>빠르면 이달 말부터 순회 경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><br>한 민주당 관계자는 "당이 새 정부를 총력 지원할 수 있도록 빠르게 체제 정비에 나설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 철 <br>영상편집 : 오성규<br /><br /><br />이서영 기자 zero_so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