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들은 대선 패배 책임에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임이자·최형두·최보윤 비대위원과 김상훈 정책위의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당연직 비대위원인 권성동 원내대표도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의총 모두발언에서 사퇴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거취 문제는 당내 의견을 수렴해 오는 9일 의총을 다시 열고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,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 거취를 두고 의원들 의견을 많이 듣고 있다며 선거 과정에서 처절하게 반성하겠다 말한 부분이 중단없이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가령 대선 기간 탄핵 반대 당론을 무효화한다고 말했는데, 그것부터 바로잡아야 하지 않겠느냔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60518552881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