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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허설 중 노래하던 가수에 반말…소속사 “강경 대응”

2025-06-06 1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가수 이무진 씨가 지역 행사 무대 리허설 도중 노래를 갑작스레 중단하는 상황이 벌어졌습니다. <br> <br>이 과정에서 현장 스태프가 반말을 해 논란이 됐는데요. <br> <br>어떤 일이었는지, 홍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. <br><br>[기자]<br>가수 이무진 씨가 노래를 부르며 무대 음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별안간 현장에 있던 스태프가 호통을 치며 노래를 끊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자 그만할게요. 지금 뭐하는 거야. 지금." <br> <br>다음 팀이 리허설을 대기하고 있다는 이유였습니다. <br> <br>이 씨는 당황한 표정으로 무대에서 급하게 퇴장했고, 객석에선 주최 측을 향한 야유가 쏟아집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우~ 우~ 너무하다." <br> <br>충남 천안에서 열린 K-컬쳐 박람회 개막식 리허설 도중 벌어진 일입니다. <br> <br>본무대는 정상 진행됐지만 당시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 주최 측이 갑질을 했다는 논란이 불거졌습니다. <br> <br>현장스태프의 강압적인 태도와 막말이 문제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. <br>  <br>이 씨 소속사는 현장 스태프의 부적절한 언행과 무례한 대응에 대해 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 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. <br><br>논란이 커지자 이번 행사를 주최한 천안시는 사과문을 올렸습니다. <br> <br>운영 대행사에 강력하게 경고하고 해당 스태프를 경질했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조아라<br /><br /><br />홍진우 기자 jinu0322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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