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내란, 김건희 여사, 채상병, 3대 특검법안이 어제 통과됐죠. <br> <br>곧바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다음주 정부 이송, 공포, 특검 후보자 추천까지 속전속결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이혜주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어제 국회를 통과한 3대 특검 법안이 다음 주 월요일 정부로 이송됩니다. <br> <br>국회를 통과한 지 나흘만에 이송인데, 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하면 통과되자마자 바로 이송되는 겁니다.<br> <br>월요일에 넘어올 경우 이르면 다음날인 10일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될 가능성이 큽니다. <br> <br>대통령실 관계자는 "이견이 없는 법안이라 시간끌지 않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[김용민 / 더불어민주당 의원(어제, 유튜브 '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')]<br>"다음 주 화요일날 국무회의에서 공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 주말쯤에 특검 출범이 가능합니다." <br> <br>특별검사 추천권이 주어진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후보자 물색에 돌입했습니다. <br> <br>조국혁신당 관계자는 "특검 후보자를 지난해 12월부터 정리해뒀다"며 "주말에 1차 스크리닝을 마칠 것" 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특검법상 후보 추천을 3~5일 내에 하도록 돼 있어, 다음주 주말까진 특검 추천과 대통령 임명까지 끝날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><br>한 민주당 관계자는 "후보자를 찾고 있는데 검찰 출신들이 난색을 표해 쉽지 않다"면서도 "최대한 속도를 낼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이혜주 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재평 <br>영상편집: 박형기<br /><br /><br />이혜주 기자 plz@ichannela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