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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, 개혁·쇄신론 분출하지만 동상이몽? / YTN

2025-06-06 3 Dailymotion

"새 원내대표 16일 선출"…일각의 사퇴 요구 일축 <br />권성동 원내대표 사의에도 "비대위 유지 의도 의심" <br />국민의힘 "사실무근…허위주장 확산하면 법적 조치"<br /><br /> <br />대선 패배 뒤 국민의힘 내에선 자성과 쇄신론이 분출하고 있지만, 차기 지도 체제를 두고는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격랑에 빠져드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당권을 둘러싼 계파 간 갈등이 불거지는 모습인데, 자세한 내용은, 박정현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도부 줄사퇴 속 거취 입장을 유보했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중단없는 개혁이 자신의 남은 소명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정권에 대한 처절한 반성은 새로운 비대위가 아닌 지금 비대위의 몫으로 두는 게, 진정 책임을 다하고 개혁을 위하는 길이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[김용태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: 저희 당이 바뀔 수 있을 거란 희망 있었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저희를 선택해주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. 중단없이 개혁하겠단 마음을 이어나가는 것이 제가 남은 소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.] <br /> <br />김 비대위원장은 새 원내대표 선출 날짜도 제시했는데, 당내 일각에서 나오는 사퇴 요구에 선을 긋고 임기 내 남은 개혁과제를 완수하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당내에선 친윤 세력이 권성동 원내대표를 앞세워 비대위 체제를 유지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친한계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퇴 선언은 했지만 차기 원내대표 선출 때까지 직을 유지하는 권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지명권을 이용해 당권을 유지하려는 게 아니냐는 겁니다. <br /> <br />권 원내대표는 이미 새 원내대표 선거 일정까지 정해진 마당에 비상식적인 음모론에 불과하다며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도 사실무근이라면서 이런 주장을 확산시키면 법적 조치까지 취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<br /> <br />대선 패배 뒤에도 국민의힘 안에서 지도체제를 두고 잡음이 계속되는 이면엔 결국 당권 다툼이 있다는 해석이 중론입니다. <br /> <br />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인사들도 존재감 부각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한동훈 전 대표는 대통령 취임 뒤 사흘이 넘게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가 지연되고 있다며, '이재명 때리기'를 이어갔고, <br /> <br />김문수 전 후보는 전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현충원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[김문수 / 국민의힘 전 대선 후보 : 위기에 처한 우리 대한민국이 더 위대하게 발전할 수 있게, 그리고 우리 국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60622095720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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