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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내란·김건희·채 해병' 초유의 3특검...다음달 본격 수사 전망 / YTN

2025-06-07 0 Dailymotion

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내란과 김건희, 채 해병 특검은 이번 주 공포돼, 다음 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파견 검사만 120여 명에, 최장 170일까지 수사할 수 있는데, 검찰 내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황윤태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, 채 해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대통령실 관계자는 '거부권을 쓸 이유는 매우 적지 않나 예상한다'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많은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다는 부분을 강조하기도 했는데, 이재명 대통령도 조만간 3대 특검법안을 공포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법안이 공포되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특별검사 1명씩을 추천합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추천 권한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이 대통령이 이 가운데 한 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합니다. <br /> <br />준비 기간 20일 동안 특별검사보와 파견검사 120명을 포함해 최대 570명이 넘는 수사 인력도 배치합니다. <br /> <br />수사 기간은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이 최장 170일, 채 해병 특검법은 최장 140일입니다. <br /> <br />비상계엄뿐 아니라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공천개입 의혹, 건진법사 의혹,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채 해병 사건 은폐 의혹 등이 모두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인지 사건도 살펴볼 수 있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해 전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준비 기간 등을 감안하더라도 다음 달 초면 3대 특검 모두 체제 정비를 마치고 동시다발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초유의 3특검을 함께 추진해야 하고, 파견인력도 수백 명에 달해, 본격적인 가동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도 제기됩니다. <br /> <br />또, 검찰 내부에서는 대규모 인력 차출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뿐 아니라, 그렇게 될 경우 일반 형사사건이나 민생 범죄 처리 등 수사 공백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황윤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윤태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60715025348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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