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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정수석 ‘오광수 유력설’에…“신중하게 찾아달라”

2025-06-07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대통령실은 주말에도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> <br>내일 추가 인선 발표가 예고된 상황인데, 아직 공석인 민정수석 자리가 정해질 가능성이 큽니다. <br> <br>검찰 출신인 오광수 변호사가 유력하게 거론되는데, 여권 내 일부 반대 기류가 감지되면서 대통령실도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이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대통령실은 내일 추가 인선 발표를 예고했습니다. <br><br>민정수석을 포함해 추가 인선 발표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, 대통령실 관계자는 주말 안에 더 구체적으로 발표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.<br> <br>대상이 내각일지, 대통령실 참모진일지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습니다. <br> <br>어제 발표되지 않은 민정수석이 포함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민정수석에는 여전히 오광수 전 대구지검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 '오광수 유력설'에 대해 범여권에서는 여전히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. <br><br>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서영교 의원은 "함께 일해 왔던 사람들 중에서도 좋은 사람이 있을 것" 이라며 "신중하게 찾으시면 좋겠다"고 했습니다.<br> <br>특수통 검사 출신인데 민정수석으로서 검찰개혁을 할 수 있겠냐는 우려인 겁니다. <br><br>법조계 출신 한 민주당 의원도 "검찰 힘을 빼는게 아니라 오히려 힘을 보태겠다는 메시지로 읽힐 수 있다"고 했습니다.<br> <br> 하지만 또다른 쪽에서는 "젊잖고 실력있는 인사"라는 다른 의견도 나옵니다. <br> <br>또, 검찰개혁은 법무부 장관을 통해 완수될 수 있기 때문에 민정수석 뿐 아니라 법무부 장관 인선도 봐야한다는 말도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홍승택 <br>영상편집 : 이희정<br /><br /><br />이서영 기자 zero_so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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