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개인 SNS에 글을 올려 지난 정부의 여당으로서 반성도 없이 김문수 후보의 분전에만 기대며 정권을 넘겨주게 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 의원은 박수민·최형두 의원에 이은 세 번째 반성문에서 이같이 적고 계엄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해서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고 인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국회 탄핵 통과 이후에도 당내 다양한 의견이 합리적으로 조정되지 못하고 갈등만 반복했다며 일방적인 사법절차 무시와 헌법 질서 파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은 내란동조 세력으로 악의적 프레임에 갇혀버렸다고 자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대선 패배의 명백한 책임과 이유를 우리 자신에게 찾아야 함에도 서로 네 탓을 하며 내분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60816553385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