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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비서관도 李대통령 변호인 검토

2025-06-09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대통령실 민정수석실에 사법제도비서관이 신설되면서 4명의 비서관이 있습니다.<br><br>4명 모두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 변호인으로 구성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.<br><br>김세인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 <br>최근 검찰 출신 오광수 변호사가 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된 대통령 민정수석실, <br> <br>오광수 민정수석 산하 비서관 자리에 이재명 대통령의 재판 변호인 출신 변호사들이 대거 내정된 걸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민정비서관과 공직기강비서관에는 공직선거법 사건 재판을 맡았던 이태형·전치영 변호사가, 법무비서관에는 쌍방울 대북송금 <br>사건 변호인인 이장형 변호사가 내정된 걸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새 정부 민정수석실에서 신설 예정인 사법제도 비서관에는 조상호 변호사 기용 가능성이 거론되는데, 이 대통령의 대장동 재판 변호인 출신입니다.<br> <br>조 변호사가 사법제도 비서관에 임명되면 민정수석실 비서관들이 모두 이 대통령 변호인 출신으로 채워지게 됩니다. <br> <br>조 변호사는 "어느 자리로 갈지 아직 확정되지 않았다"는 입장입니다. <br><br>현재도 대통령 사건 변호인을 맡고 있는. 이장형 전치영 변호사는 조만간 사임계를 낼 전망입니다 <br> <br>민정수석실은 고위공직자 인사 검증을 담당할 예정인데, 여기엔 검찰 인사 검증도 포함됩니다. <br> <br>법조계에선 대통령 변호인 출신이 대통령을 수사한 검사의 인사에 관여하는 상황은 이해충돌 소지가 있다는 지적도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배시열<br /><br /><br />김세인 기자 3i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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