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·알루미늄 품목 관세를 50%로 인상한 가운데 정부가 관세 압박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'제26회 철의 날 기념행사'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불공정 수입재 방어와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'철의 날 기념식'은 미국의 관세 압박 속에 열린 만큼 정부와 업계는 철강 산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지를 다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철강협회장인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철강 업계는 생존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며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도 선제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된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기념식에서는 철강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32명에 대한 정부 포상도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60922320771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