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李, 장·차관 '국민 추천' 파격 인사…野 "김어준 방통위원장 만들기냐"

2025-06-10 53 Dailymotion

대통령실이 장·차관과 공공기관장 등을 일반 대중으로부터 추천받는 ‘국민추천제’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.   <br />   <br />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“국민의 집단지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진정성있게 일하는 진짜 인재를 널리 발굴하겠다”며 “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‘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’를 진행한다”고 했다. 추천 대상은 장·차관과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자다.<br /> <br />   <br /> 이 대통령도 이날 페이스북에 “국민과 함께 ‘국민주권정부’의 문을 열겠다”고 밝혔다. 이 대통령은 “진정한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돼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서 시작한다”며 “이제 국민 여러분이 진짜 대한민국을 이끌 일꾼을 선택해달라”고 했다.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부터 ‘당원 주권’을 강조하며 당원의 직접 참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재정비해왔다.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이던 지난 5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“주요 공직자 국민 추천제를 활성화해 국민이 추천한 인재가 봉사하도록 하겠다”고 했었다.   <br />   <br /> 인사혁신처는 ‘국민추천제’ 웹사이트를 열어 이날부터 공모를 시작했다.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 SNS 계정이나, 이메일(openchoice@korea.kr)로 쪽지나 편지를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. 접수된 인재 정보는 데이터베이스화하며, 추천 인사들은 공직기강비서관실의 검증을 통해 임명하는 절차를 거친다. <br /><br />다만 현재 속도를 내고 있는 장·차관 인선은 예정대로 진행된다.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“국민추천제는 상시 인재풀을 구성하는 시스템이라, (현재) 장·차관 인선과는 별개”라고 설명했다.  <br /> <br />   <br /> 다만 국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342628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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