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적인 인기 그룹 BTS의 RM과 뷔가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늘 전역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사람은 공연이 제일 하고 싶다면서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승환 기자, 오늘 전역 당시 모습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RM과 뷔는 9시를 조금 넘은 시간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는 장소로 따로 차를 타고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사람은 각각 육군 15사단 군악대와 2군단 군사경찰 특임대에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RM은 지난해 맏형 진의 전역식에도 색소폰을 들고 나타났었는데요. <br /> <br />자신의 전역 당일에도 색소폰을 불며 취재진 앞에 서 전역을 자축했고, <br /> <br />함께 전역한 뷔는 축하 꽃을 든 채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사람은 전역 뒤 뭐가 제일 하고 싶으냐는 취재진 질문에 공연을 제일 하고 싶다며, 앨범을 열심히 만들어서 무대로 복귀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역 소감 함께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RM / BTS 멤버 : 아미 분들께 기다려줘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. 다시 사회에 와서 BTS RM으로서 멋있게 뛰어보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[뷔 / BTS 멤버 : 군대를 기다려주신 아미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,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얘기 드리고 싶고,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저희가 정말 더 멋있는 무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.] <br /> <br />오늘 전역 행사장에는 군 복무를 마친 다른 멤버들은 오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대신 서울 하이브 사옥에서 오늘 전역한 멤버들과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동반 입대한 정국과 지민이 내일(11일) 경기도 연천에서 전역하고, <br /> <br />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까지 오는 21일 소집해제 되면 BTS의 군 공백기도 끝나게 되는데, <br /> <br />완전체에 대한 팬들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문화산업부에서 YTN 김승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5061010551770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