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잠시 뒤 쿠웨이트와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. <br /> <br />이미 월드컵 본선행이 확정된 만큼 오늘 경기는 이를 축하하는 축제처럼 펼쳐질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양시창 기자! <br /> <br />잠시 뒤 경기가 펼쳐지는데, 오늘 경기는 여러 가지 이벤트가 많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제 한 시간쯤 뒤면 한국과 쿠웨이트의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마지막 경기가 펼쳐지는데요. <br /> <br />경기가 열리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벌써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축구 팬들을 붉은 옷을 입고 낮부터 경기장을 찾았는데요. <br /> <br />축구협회가 마련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경기장 입장 전부터 가족과 함께,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월드컵 진출의 기쁨을 추억으로 남기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말씀대로, 앞서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기 때문에 오늘은 이를 자축하는 여러 행사가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축구협회가 이번 쿠웨이트전을 축제의 장으로 운영하기로 한 건데요. <br /> <br />먼저 관중석에는 'WE 대한'이라는 대형 카드섹션이 준비됐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가 대한민국 축구이고, 한국 축구는 위대하다는 의미로, 11회 연속 본선 진출 업적을 이룬 한국 축구에 대한 자긍심이 묻어나는 문구입니다. <br /> <br />또 경기 뒤에는 축하공연이 열리고, 선수단이 옷을 갈아입고 경기장에 다시 입장해 단체로 세리머니를 펼치고 소감도 밝히면서,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들의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귀태 / 축구 팬 :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해줘서 월드컵 11회 연속 본선 진출한 게 너무 영광스럽고,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너무 기쁘고 좋은 일입니다.] <br /> <br />[박성진 / 축구 팬 : 오늘 부담 없이 충분히 즐기면서 여태까지 있었던 미안함 그런 거 훌훌 털어내고 즐겁게 건강하게 임했으면 좋겠습니다. 대한민국 화이팅 입니다. 대한민국 화이팅!] <br /> <br /> <br />모처럼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. 경기 내용도 좋아야겠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다양한 이벤트가 있지만,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축구대표팀의 시원한 승리일 텐데요. <br /> <br />한국과 맞붙는 쿠웨이트는 FIFA 랭킹 134위로, 23위인 한국과는 격차가 큽니다. <br /> <br />이번 월드컵 예선에서 한국은 5승 4무로 패배가 없는 반면, 쿠웨이트는 5무 4패로... (중략)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061018505849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