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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직 해체론까지 나왔었던 기재부 분위기 반전?...대통령이 칭찬한 이유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6-11 1 Dailymotion

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(TF) 회의에서 기획재정부(기재부)의 지역 상권 중심 추경안에 대해 큰 칭찬을 보내면서 기재부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때 조직 개편 또는 해체 가능성까지 거론됐던 기재부가 대통령의 격려를 받자 내부에 활기가 돌고 있다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, 회의에 참석했던 대통령실 관계자는 10일 전날 열린 TF 2차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지방 상권에 추경 재원을 집중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“크게 칭찬했다”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재부는 이에 맞춰 추경안을 보다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회의에서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2차 추가경정예산(추경)안에 수도권 외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민생 예산을 투입하는 계획을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‘지역화폐 민생지원금’과도 연계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한 대규모 2차 추경을 준비 중이며, 지난달 국회에서 통과된 1차 추경안보다 훨씬 큰 20조 원 이상의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 대통령은 추경의 실효성을 위해 정확한 자금 투입처 설정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추경안에는 지역화폐를 활용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거나, 지역화폐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를 유도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지역화폐를 공동 발행·보조하는 방식도 검토 중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격려는 이 대통령의 ‘용인술’이 발휘된 사례라는 분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통령은 대선 기간 기재부 개혁을 공언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지만,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 협력 파트너로서 기재부를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61111061912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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