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새벽 5시 20분쯤 부산 우동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지하 2층 변전실에서 연기가 나 자동 소방 설비가 작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설비가 이산화탄소를 분사함에 따라 부산교통공사는 양방향 전동차 11대를 무정차 통과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소방당국이 이산화탄소 농도에 문제가 없다고 확인한 오전 6시 52분부터 해운대역 전동차 운행이 정상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교통공사 관계자는 전기 설비의 절연 물질이 과열로 녹아 연기가 나면서 소방설비가 바로 작동했고 주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당시 승차장에 있던 이용객을 모두 역사 밖으로 유도한 뒤 운행 재개 시점까지 출입구를 폐쇄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61300413863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