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대 특검이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무 공간과 특검보를 물색 중인데 조은석 내란 특검은 직접 검찰과 경찰 시설을 답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 기자, 일단 내란 특검 준비 상황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 조은석 내란 특검은 사무 공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석 특검은 수사 내용이 군사에 관한 사항이 많은 만큼 상업용 건물에서 일할 경우 기밀이 누설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기본적인 보안시설이 돼 있는 수사기관이나 정부청사를 사무 공간으로 써야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조은석 특검은 직접 검찰과 경찰에 활용 가능한 공간이 있는지 협조를 요청하고 직접 답사까지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공수처가 있는 정부과천청사도 사무 공간으로 염두에 두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내란 특검의 경우 최대 260여 명에 달하는 만큼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들어갈 공간을 구하는 것 자체도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석 특검은 사무 공간을 물색하는 동시에 특검보 인선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다른 특검 상황도 비슷한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특검이 임명된 지 사흘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각 특검이 사무 공간 준비와 인선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민중기 김건희 특검은 마음만 바쁘고 여념이 없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중기 특검은 앞서 무엇보다 사무실 준비가 시급하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명현 채 상병 특검도 마찬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명현 특검은 YTN 취재진과 통화에서 3개 특검 가운데 파견 검사의 인력 구성이 다양해질 수 있다는 언급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과 국방부에서 사건이 시작됐고 결과적으로는 대통령실까지 수사를 확대해야 하는 만큼, <br /> <br />군 검찰은 물론 사건을 수사했던 공수처, 검사까지 다양한 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밝힌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특검은 이와 별도로 박정훈 대령의 변호인인 김정민 변호사를 면담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yskim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61509513199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