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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화영 사면 요청에…주진우 “대신 감옥 갔다는 당당함” 직격

2025-06-15 18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불법 대북송금 혐의로 징역 7년 8개월을 확정받아 구속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가 공개 사면을 촉구하면서 연일 논란입니다. <br><br>국민의힘은 "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사법거래 청구서이자 공개 협박과 다름없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><br>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사면 요청을 정면 반박했습니다. <br><br>"이재명 도지사 몰래 사고 친 부지사의 모습이 아니"라며, "대통령 대신 감옥에 가서 벌을 받고 있는 당당함과 협박처럼 보인다"고 이 전 부지사를 직격했습니다.<br> <br>이 전 부지사가 제헌절 사면 추진 서명에 동참해 달라며 SNS에 글을 올린 걸 대통령을 향한 '협박'으로 본 겁니다. <br><br>이 전 부지사는 "조국, 송영길, 이화영은 검찰독재정권의 사법탄압 피해자들로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다"며 사면을 희망했습니다.<br> <br>대북송금 재판에서 징역 7년 8개월형을 확정 선고 받은 지 일주일만이었습니다. <br><br>다른 국민의힘 의원들도 이 전 부지사 비판에 가세했습니다. <br><br>김기현 의원은 "제헌절까지 한 달 안에 사면하지 않으면 모든 진실을 폭로하겠다는 취지의 협박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> <br>나경원 의원도 "대통령을 향한 노골적 사법 거래 청구서이자 사실상의 협박"이라며. "이 대통령이 진정 떳떳하다면 측근의 사면 협박에 흔들릴 이유가 없다”고 사면 불가를 주장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이태희<br /><br /><br />김지우 기자 pikachu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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