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상황이 악화함에 따라 이란 내에 머물고 있는 우리 국민에 대해 출국을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낮 1시부터 이란 내에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됐던 지역도 여행경보를 '출국 권고'에 해당하는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치안 불안 등으로 인해 이미 여행경보 3단계가 발령됐던 다른 지역과 함께 이란 모든 지역이 출국 권고에 해당하는 여행경보 3단계 발령지역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또, 이스라엘 내의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해서도 여행경보 3단계를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를 비롯해 여행금지에 해당하는 4단계의 효력은 그대로 유지됩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과 현지 우리 대사관의 안내에 따라 가급적 신속히 출국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해당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은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선기 (sunki05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61721400735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