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한화가 롯데를 물리치고 5연승으로 날아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2위 LG를 한 경기 반 차로 밀어냈는데, 아픈 손가락이었던 안치홍이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회까지 삼진 5개, 마운드에서 와이스가 자신감을 뽐내자 독수리 타선은 3회에 응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인공은 시즌 초반 극도의 타격 슬럼프에서 벗어나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안치홍. <br /> <br />투아웃 주자 1, 3루에서 롯데 선발 데이비슨의 초구 포크볼을 노려쳐 중견수 뒤 가장 먼 담장을 넘겨버렸습니다. <br /> <br />시즌 33경기 만에 나온 첫 홈런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는 8회에 채은성의 번트를 수비하던 롯데 내야진이 잇따라 실책을 저지르며 손쉽게 추가점을 뽑았습니다. <br /> <br />와이스는 8회까지 안타는 3개만 맞고, 삼진 9개에 무실점, 눈부신 피칭으로 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는 2위 LG에 한 경기 반 차로 도망갔습니다. <br /> <br />[와이스 / 한화 투수 : 지난주 중요한 LG와의 3연전에는 못 나갔지만, 역시 중요한 3위 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해서 기쁩니다.] <br /> <br />NC 라일리도 LG의 강타선을 6회까지 2실점으로 막고, 시즌 9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NC는 찬스 때마다 득점에 성공해 6대 2로 승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디아즈의 25호 홈런 등 홈런 3방을 포함해 안타 22개를 몰아친 삼성은 두산을 12대 1로 완파하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화이트가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SSG는 키움 선발 김윤하에 시즌 10패째를 안겼고, KIA는 2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끈 최형우를 앞세워 kt를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연진영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재 (lkj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061723152743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