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어제(17일)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특검법에 따라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 등 10명 이상을 파견해야 한다며, 특검 운영이 잘 되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 처장은 특히 채 해병 순직 사건은 공수처가 주도해온 만큼 수사에 연속성을 가지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금 수사진 중심으로 파견 인력을 꾸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앞서 협조를 요청한 조은석 내란 특검과 관련해선 방첩사 사건이 내란 특검 수사 대상으로 알고 있다며 방첩사 수사 인력 중심으로 파견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채 해병 사건 수사 진척이 더디다는 지적에 대해선 내란 사건에 매진하면서 늦어진 측면이 있지만, 내란 수사가 정리된 뒤에는 여러 차례 압수수색을 하는 등 채 해병 사건에 매달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공수처 내부에서 수사 방해나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은 억측이라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61800053983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