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신 것처럼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할민중기 특검이 특검보 인선을 마친 뒤곧장 검찰과의 면담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특검들도 정식 출범을 위한 준비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,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.이경국 기자! <br /> <br />김건희 여사 특검이 수사 착수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검팀, 검찰 출신인 김형근·박상진·오정희 변호사,판사 출신인 문홍주 변호사가 특검보로 임명됐는데요. <br /> <br />특검보 임명 하루 만인 오늘 김 여사 의혹을 수사한 검찰 수뇌부와잇달아 만나 논의를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민 특검과 특검보들은조금 뒤인 오후 2시부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재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<br /> <br />서울고검 박세현 고검장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곧장 명태균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박승환 검사장 직무대행,건진법사 의혹을 맡고 있는 서울남부지검신응석 검사장과도 잇달아 만납니다. <br /> <br />수사팀 파견 문제가 집중적으로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.앞서 네 명의 특검보는 임명과 관련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특검보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,진실 규명을 위해 투명하고 철저한 수사를 하겠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아가 정치적 고려나 외부 압력에 흔들림 없이 직무의 독립을 지켜나가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건희 특검팀은 서울 서초역 부근 빌딩에 임시 사무실을마련해 본격적인 업무 준비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식 사무실은 서울 광화문역 부근빌딩에 꾸릴 전망인데, 이를 위해 소유권을 가진 기획재정부에 국유재산 임시사용 승인을 요청해둔 상태입니다.특검 관계자는 다음 달 초부터는 수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검찰은김 여사 의혹 관련 막판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특검 출범이 임박한 상황이지만,검찰은 김 여사 관련 의혹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고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재수사팀이 김 여사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고요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수사팀도최근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김 여사가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고, 김 여사 측은 특검과의 중복 수사 우려 등을 지적하며 검찰에 소환에 응하기 어렵단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61814092116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