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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경안 두고 여야 공방..."민생 회복 마중물" vs "포퓰리즘 우려" / YTN

2025-06-19 1 Dailymotion

국무회의에서 심의·의결된 추가경정 예산안을 둘러싸고 여야는 엇갈린 입장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과 관련해서도 증인과 자료 제출을 놓고 신경전이 더욱 거세지는 모양새인데요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희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추경안 관련 여야 입장 먼저 들어볼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무회의에서 통과된 추경안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민생·경제 회복의 마중물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 국민에 대한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이라는 보편 지원 원칙 속에 취약계층, 농어촌 인구소멸 지역에 추가 지원한다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추경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추경안 심사 관련 예결특위 구성 등을 위해 국회가 할 일이 많다며 국민의힘에 협조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하루빨리 추경안을 처리해 국민 먹고사는 문제부터 해결하는 게 내란으로 무너진 나라 구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병기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국민의힘에 촉구합니다. 집착과 몽니는 그만두고 민생회복이라는 대의와 원칙을 지키는 일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.] <br /> <br />추경안에 반영된 민생 회복 지원금을 두고 당이 꾸준히 강조한 보편적 지급 원칙은 물론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해 취약계층 추가 지원 방안도 담겼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국민의힘은 추경안 편성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, 정치적 목적 추경안에는 반대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논평을 통해 정부가 여러 논란에도 '전 국민 25만 원 지급'은 이뤄졌다며 추경안이 포퓰리즘 신호탄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맞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추경안으로 경제가 살아날지 미지수라며지원금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사례금이란 비판까지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회 상임위원장 문제 등 '원 구성 협상' 관련해서도 아직 답을 내지 못한 채, 여야 공전도 이어지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후 3시, 양당 원내수석이 만나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문진석·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이 자리에서법사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와, 추경안 처리 등을 위한 본회의 개의 시점을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민주당은 지난해 22대 국회가 문을 열 당시 상반기 상임위원장 배분이 끝난 만큼재조정 없이 공석인 상임위원장의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61916134241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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