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지난해 우승팀 KIA가 kt를 꺾고 5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팀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형우와 위즈덤이 승리를 부르는 홈런포를 날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최형우는 지난 17일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kt 선발 배제성을 상대로 2회 결승 솔로포를 뽑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슬라이더를 정확하게 잡아당긴 시즌 12호 홈런. <br /> <br />KIA는 4회 위즈덤의 2루타와 오선우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습니다. <br /> <br />6회에도 추가점을 낸 KIA는 7회 위즈덤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리며 승리를 굳혔습니다. <br /> <br />선발 올러는 6회까지 삼진 10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피칭을 펼쳐 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KIA는 선두 한화를 4경기 반 차로 따라붙어 추격의 사정권에 뒀습니다. <br /> <br />[올러 / KIA 투수 : 수비가 많이 도와줬고, 타선에서 점수를 뽑아줘서 편하게 던졌습니다. 스윕까지 하게 돼서 더 기쁩니다.] <br /> <br />선두 싸움을 펼치는 한화와 LG는 나란히 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롯데는 선발 나균안의 호투를 발판삼아 한화를 4대 3으로 꺾고 2연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발 신민혁의 7이닝 무실점에 5회 김휘집의 솔로포와 7회 박민우의 2타점 적시타를 더한 NC는 LG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. <br /> <br />두산은 8회 김기연의 역전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박병호가 만루포와 투런포로 6타점을 쓸어담은 삼성에 9대 8로 힘겹게 승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SSG는 연장 11회 석정우의 투런포에 힘입어 키움을 4대 2로 눌렀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오훤슬기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재 (lkj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061923080439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