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과 가족 20여 명이 현지 우리 대사관의 도움으로 육로를 통해 인접국인 요르단으로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현지 시간 19일, 이스라엘에 있던 우리 국민 25명과 이스라엘 국적인 가족 한 명이 주이스라엘대사관에서 마련한 버스를 타고 무사히 요르단 국경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에서는 앞서 현지 시간 지난 16일에도 우리 교민과 가족 23명이 육로를 통해 요르단으로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이스라엘에서 탈출하는 우리 국민들을 돕기 위해 신속대응팀을 요르단 현지로 급파해 현지 숙박이나 귀국 항공편을 안내하는 등의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이스라엘 전 지역에는 이란과 마찬가지로 출국 권고 이상의 여행경보가 내려진 상태로 정부는 가급적 신속하게 출국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선기 (sunki05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61921355257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